코딩( coding)이란 '코드를 작성'한다는 뜻으로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코딩이라고 합니다.
기계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기계와 사람이 소통을 하려면 기계가 알아들을 수 있는 코드를 넣어줘야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습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엔트리, 스크래치처럼 블록코딩도 있고 c언어, java, python처럼 텍스트코딩이 있는데
오늘의 포스팅은 컴퓨터없이 진행하는 언플러그 코딩에 오조봇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께요.
먼저 언플러그드 코딩이란 플러그를 꽂지않고 진행하는 컴퓨터과학놀이를 의미합니다.
언플러그드 활동은 1990년대 중반, 뉴질랜드에서 팀 벨(Tim Bell), 마이크 펠로우스(Mike Fellows)와 이안 위튼(Ian Witten)에 의해 시작되었던 언플러그드 활동은 컴퓨터과학의 원리를 쉽고 지루하지 않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놀이로 배우는 컴퓨터과학’이라는 책으로 번역되어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조봇이란? 아주 작고 귀여운 꼬마로봇이예요
선을 따라 가며 오조코드라는 명령을 이용하여 주어진 명령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먼저 오조봇의 생김새를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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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봇은 옆에 스위치가 있으며 전원을 껐다 켰다 할수 있습니다. 전원을 한번 누르면 불이 들어오고 움직이기 시작하죠.
전원을 빠르게 두번 누르면 입력되어있는 명령을 수행합니다.
오조봇이 빨간색으로 깜빡이면 배터리 충전을 해주어야 하며
5pin USB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이 다 되어가면 초록색으로 깜빡이다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으로 멈춥니다. (완전 충전이 되면 약 60~90분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점조절
- 오조봇이 선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해주는 동작
▶ 영점조절 방법
- 스위치를 켠다
- 스위치를 길게 2~3초간 누르면 하얀 불빛이 깜빡이며 영점조절 원에 놓는다
- 오조봇이 움직이면서 초록불로 바뀌면 영점조절 성공!!(빨간불이 들어오면 영점조절 실패.... 다시하기)
<활동1> 오조봇을 올려두고 관찰해보기
오조봇의 전원을 켜고 선위에 올려놓습니다.
<활동2> 선따라가기 2
색깔이 있는 활동지에 오조봇을 올려두고 관찰합니다.
오조봇의 불빛이 어떻나요? 색깔이 변하는 걸 알수 있습니다. 이것처럼 오조봇은 색깔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어 색을 인식할 수 있어요. 여러분의 물건에서 색깔이 있는 곳에 오조봇을 대어 보세요.. (필통, 옷기타 등등)
<활동3> 선긋기 연습
오조봇은 선을 따라가는데 오조봇이 좋아하는 선이 있어요. 다음과 같은 선의 모습을 그려 활동해보세요
오조봇은 0.5mm정도의 두께를 좋아하는데 마커을 옆으로 누였을 때 두께입니다..
마커로 선을 따라그려보고 오조봇을 올려보세요.
<활동4> 자유롭게 그리고 오조봇을 올려 관찰해보기(예시)
아이들과 다양하게 활동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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